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볼라벤(2012년 태풍) (문단 편집) === 그 밖 === 한편 [[한미연합군사령부]]는 지난 8월 20일 시작된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UFG 연습]]을 27일부로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이후 [[미군]] 3만여 명과 [[대한민국 국군|한국군]] 5만 6천여 명이 참여한 본 훈련은 태풍이 대한민국을 완전히 지나가자 29일 재개됐다). 또한 28일 예정이던 [[예비군훈련]]도 취소[[http://www.fnnews.com/view?ra=Sent1201m_View&corp=fnnews&arcid=201208270100220660013099&cDateYear=2012&cDateMonth=08&cDateDay=27|되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도 27일 15시를 기해 관련 중앙부처와 기관의 비상근무 체계를 최고단계인 3단계로 격상되었다.[[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8/27/2012082701489.html?news_Head1|#]] 어지간히 크게 올 것이 확실한지라 각 지자체도 대책 마련에 전전긍긍.[[http://www.fnnews.com/view?ra=Sent1201m_View&corp=fnnews&arcid=201208270100215310012796&cDateYear=2012&cDateMonth=08&cDateDay=27|#]] 특히 이 태풍은 각종 악재가 겹치고 겹쳐 헬게이트 소리를 들었는데, 일단 먼저 발생해서 대만을 두들긴 14호 태풍 [[덴빈(2012년 태풍)|덴빈]]이 볼라벤이 지나간 후 한반도 방향으로 연이여 올 것이 유력하였고 또 실제로 일어났다. 이 쪽은 [[덴빈(2012년 태풍)|해당 항목]]을 보자. 또한 서해안 지역 일대는 정말로 위험성이 컸었는데, 그 이유는 태풍이 몰아치는 시간이 하필이면 일년에 단 한 번뿐인 백중사리 기간[* 해수면의 조차가 연중 최대인 기간. 보통 음력 7월 15일 전후로 3~4일간인데, 한마디로 일년중 바닷물의 높이가 가장 높은 기간]이기 때문. 그냥 백중사리 기간일 때에도 위험한데, 거기다가 엎친데 덮친격으로 태풍까지 쌍으로 몰아치니 일단 침수피해는 기본적으로 예상되는 상황이었다. 바닷물이 높아지므로 태풍으로 인해 쏟아진 폭우가 빠져나갈 곳이 없어 그냥 물웅덩이가 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태풍이 접근하면서 라면, 생수 사재기도 일부 발생했다고 한다. 특히 유리창 깨지는 것을 막기 위한 테이프가 품절될 지경이었다고. [[http://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119456|#]] 한편 [[신문지]]가 강풍에 유리창이 깨지는 것을 막기 위한 대책으로 재조명 받았다. 신문지를 창문에 붙이고 스프레이로 물을 뿌려 붙이는 방식. [[http://www.mdtoday.co.kr/mdtoday/index.html?no=199726|#]] 8월 21일 방영한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알려진 것으로, 실험 결과 테이프, 나무합판보다 효과적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는 신문지가 충분히 젖어 있을 때의 경우다. 여름에 특히나 냉방기구가 가동중일 경우는 30분도 되지 않았는데 신문지가 다 말라서 나풀나풀 바닥에 떨어지는것을 목격할 수 있다. 간병하듯이 밤 새도록 옆에 지키고 앉아서 주기적으로 물을 적셔줄 것이 아니라면 그냥 테이핑을 하는게 현실적인 대안. 하지만 이러고도 유리창은 깨졌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1&aid=0005781307|#]] 태풍의 위력이 어땠는가가 잘 드러난다. 기사에선 테이프를 잘 붙인 집은 깨지지 않았다고 적혀있지만 자세히 보면 테이프 붙인 집도 깨져있다. [[대한민국 기상청]]에는 이례적으로 접속자가 폭주했으며, SNS에서는 태풍에 대한 과장된 유언비어가 퍼졌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2/08/27/0200000000AKR20120827217251004.HTML|#]] 12시 22분을 기점으로 인천대교 차량통행이 전면 통제되었다. 광주CBS의 신룡송신소도 주안테나가 넘어져 송출 중단. 다만 1주일 뒤인 12월 6일 방송이 정상화. 전북CBS 남원 교룡산 중계소도 안테나가 벼락맞아 붕괴되었지만 응급 복구를 마치고 9월 3일 정상화.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